보성군, 농촌진흥 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2월 16일까지 7개 분야 52개 사업

전남 보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

[사진제공=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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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등 8개 사업(12개소) ▲치유농업 선도 농장 육성 등 7개 사업(1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2개 사업(8개소) 등이다.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접수 마감 후 현지 평가와 보성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신품종 및 신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의 평가를 반영한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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