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日우베 단독 전세기 상품' 완판 外

아시아나항공과 협업 출시…초기 매진 기록
레고랜드, 청룡의 해 럭키드로우 프로모션
교원투어 '여행이지, 라이브방송 관심도↑
곤지암리조트 스키·보드 강습 등

16일 여행·레저 업계의 새로운 소식과 신규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노랑풍선, '우베 단독 전세기 상품' 완판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사노자키 우베 시장, 무라오카 야마구치현 지사, 강주연 아시아나 일본지역 본부장, 박정식 노랑풍선 일본사업부 상무, 김현덕 노랑풍선 일본2팀장 등이 일본 우베 국제선 공항에서 열린 단독 전세기 취항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 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일본 '우베 단독 전세기 패키지 상품'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첫 출발한 단독 전세기 상품은 만석을 기록했고 나머지 운항 편도 일찌감치 좌석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상품은 야마구치현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관광뿐만 아니라 골프 일정까지 결합하는 등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31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씩 총 12회 운항한다.

레고랜드, '청룡의 소원 상자' 이벤트…15명에 최대 25만원 상당 선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들이 청룡의 해를 맞아 최대 2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청룡의 소원 상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레고랜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청룡의 해를 맞아 다음 달 25일까지 럭키드로우를 통해 총 15명에게 최대 25만원 상당의 레고랜드 연간이용권 등 특별한 선물이 담긴 박스를 증정하는 '청룡의 소원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4시 30분 닌자고 라이브 시어터에서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리 배포되는 소원 상자 이벤트 티켓을 소지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소원 상자 티켓은 레고랜드 입장과 동시에 제공되고, 파크 메인 게이트와 호텔 파크 게이트에 있는 추첨함에 넣으면 응모된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자체 라이브방송 누적 조회 수 30만뷰 돌파

여행이지,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 보라카이 편[사진제공=교원투어]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가 론칭 두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3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행이지가 이지라이브를 출시하고 처음 선보인 캄보디아 편(17만3800뷰)과 지난달 진행한 대만 편(12만6300뷰)의 조회 수를 합산한 것이다. 여행이지는 이지라이브를 확대 운영하고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신규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는 등 고객 접점 채널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7시에는 세 번째 라이브 방송으로 보라카이 편을 편성했다. 전신 마사지 서비스, 객실당 망고 1㎏, 호핑 투어 등 다양한 특전이 담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중 상품 예약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여행이지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곤지암리조트, 겨울방학 어린이 스키·보드 강습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스키 경험을 선사할 스키·보드 강습을 진행한다. 스키·보드스쿨은 오전부터 야간까지 다양한 타임으로 강습이 진행된다. 일일 강습, 3회 강습, 5회 강습 등 본인의 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강습은 2시간 30분 코스와 4시간 코스 중 정할 수 있다. 1대1 강습 코스도 운영한다. 강습생은 전용 리프트 탑승 라인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리프트에 탑승할 수 있다. 강습 시간 내 리프트 이용은 무료다. 장비 렌털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대표 출신 강민혁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는 보다 전문적인 레이싱 스쿨도 운영한다.

하나투어, 해양경찰청과 여행상품 공급 맞손

류양길 하나투어 영업본부장과 하만식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이 업무제휴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 는 해양경찰청과 여행상품 공급 및 제반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해양경찰청이 요청한 여행상품을 구성해 지정여행사를 상담센터로 운영하고, 상담·예약 등의 전반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