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주연 영화 '데드맨'이 오는 2월7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콘텐츠웨이브가 8일 밝혔다.
'데드맨'(감독 하준원)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 에이스가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봉준호 감독 '괴물'(2006)의 공동 각본을 맡은 하준원의 감독 데뷔작으로, 배우 조진웅·김희애·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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