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1월 2일 탄생한 갑진년 울진군 첫둥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 첫아이인 ‘김이현’은 김희동·곽민주 씨 부부의 첫아들로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2일 오전 9시 45분에 3.2 ㎏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울진군 첫둥이는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아기 출생 후 신청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출산 축하기념품, 부모급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현 아기의 부모는 “저희에게 첫아이이며, 울진군에서 새해 첫아이 출생이라 더 의미 있는 거 같다”며 “많은 분의 축하를 보내주시니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직접 찾아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새해 시작부터 희망이 전해졌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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