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4일 ‘2024년 제1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공동모금회 모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우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손병복 군수는 일시에 200만원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로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리더인 손병복 군수님이 솔선수범해 나눔리더에 가입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호에 이어 2호, 3호 나눔리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많은 분이 나눔리더에 동참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 이웃을 위하는 시민 의식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군청 또는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성금모금과 나눔리더 가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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