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압연부, 연말 이웃에 온정 나누기 앞장

시각장애인연합회에 무릎담요 등 생필품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임직원은 지난 27일 오전11시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를 방문해 겨울내의, 무릎담요, 수면양말로 구성된 셋트(50명분)와 소고기, 굴, 떡국 등 총 3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시각장애인분들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세지를 전달했다.

[사진제공=광양제철소]

[사진제공=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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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정나누기 행사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이 포스코 1%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3 Change My Town 시즌2 사업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공모에 선정이 되어 실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일 압연부문 부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부녀회장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지역 장애인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떡국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지난 1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감사의 의미로 포스코 압연소통섹션 정현식 리더와 김용덕 과장에게 감사패을 전달해 서로간의 따뜻한 마을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제철소 압연소통섹션에서 2023 Change My Town 시즌1을 통해 교육용 PC 3대(300만원 상당), 압연부문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어울림마당행사 수익금(200만원), 광양제철소장 단체포상금(200만원 상당 쌀 68포대 현물기부), 포스코 1% 마리채 우리함께 행복한 한 걸음 한 걸음 시각장애인 나들이 사업비 600만원, 행복꾸러미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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