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전 공공기관 9곳, 취약계층 어린이 성탄절 선물 … 2000만원 기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지난 18일 대구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크리스마스 선물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9개 기관이 함께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앞줄 왼쪽 4번째)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앞줄 왼쪽 3번째),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이기연 관장(오른쪽 4번째)과 공공기관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앞줄 왼쪽 4번째)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앞줄 왼쪽 3번째),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이기연 관장(오른쪽 4번째)과 공공기관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이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한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잘 전달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대구지역 공공기관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ESG기반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