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값진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직업 탐색 등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1:1 개인맞춤형 진로검사를 제공하는 ‘진로로드맵’ ▲직업인 멘토를 만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진로멘토소개팅’ ▲대학생 멘토를 만나 전공 소개를 듣는 ‘대학왔수다’ 등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진로꿈틀이’ ▲나의 적성과 흥미에 따른 창작활동을 배워보는 ‘JOBs’ ▲기타 특별 진로 체험 등 직업실무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해 1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19일부터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4 새해를 맞아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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