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는 겨울철을 맞아 '눈꽃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겨울 스위스의 매력을 담은 9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스 전역을 일주하며 인터라켄, 체르마트, 베른, 취리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파노라마 설경을 감상하는 골든패스라인 열차와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내년 4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출발하는 상품이다.
겨울 대표 여행지 일본 북해도로 떠나는 패키지도 출시했다. 3박 4일동안 오타루운하,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등 북해도 인기 명소와 3만여개의 오르골이 모여있는 오르골당, 100년 전통의 유리 공예 전문 기타이치가라스관 등 지역 명물을 관광할 수 있다. 이 밖에 CF 촬영지로 유명한 패치워크 설원 투어와 스노우 래프팅 등 겨울 인기 레저·액티비티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년 2월 말까지 매일 출발일을 선택할 수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활용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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