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인공지능과 미래융합기술 워크숍

한국멀티미디어학회 공동, AI분야 석학 5명 강연

국립부경대(총장 장영수)가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현기)와 ‘제5회 인공지능과 미래융합기술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지난 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Innovative AI Technology leading to Future Society’를 주제로 학계, 연구소 및 산업계 인공지능 분야 석학 5명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BK21사업에 선정된 인공지능융합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저변확대를 위해 해마다 인공지능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 진행 모습과 참가자들.

워크숍 진행 모습과 참가자들.

원본보기 아이콘

이 워크숍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과 해외로 외연과 내실을 넓혀가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포항공대(POSTECH) AI대학원장인 서영주 교수의 ‘생성형 AI기술 동향 및 혁신 기술이 만드는 미래’, 애리조나 주립대 록하트(Thurmon E. Lockhart) 교수의 ‘Movement Complexity and Falls’ 강연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 ㈜아크릴 박외진 대표의 ‘초거대 인공지능의 시대, LLM의 산업계 활용 사례’, 민경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의 ‘자율주행 AI SW 기술’, 이상완 KAIST 교수의 ‘인공지능은 뇌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강연이 펼쳐졌다.

워크숍의 좌장을 맡은 김영봉 국립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부산권역의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산업체와 접목된 인공지능 응용 기술을 더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