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의 출력 에러를 잡으려면? 수건 살균 건조는 이렇게 해보세요!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LINC 3.0 사업단이 ‘2023학년도 LINC 3.0 사업 창업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1일 본교 사범관에서 창업동아리 학생과 창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CEO(위너스피티 노진태 대표) 특강 △창업동아리 발표평가 등이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인 위너스피티 노진태 대표의 창업 CEO 특강에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창업에 필요한 요소, 창업가의 마인드, 창업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의 핵심요소, Business Model, 마케팅 전략 등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년간 연구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우수 창업 아이팀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시간으로 LINC 3.0 사업단 총 10개의 동아리 중 9개 동아리가 발표했다.
이번 발표평가에서 딥러닝 기반 3D프린터(FDM) 출력 불량관리 플랫폼의 아이템으로 발표한 ‘빵집의후손’ 팀이 대상을 안았고 수건 살균 건조대의 아이템으로 발표한 ‘LICENSE’ 팀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상 수상팀의 이창민 학생(기계공학과 4학년)은 “LINC 3.0 사업단에서 개최했던 캠프와 컨설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3D프린터의 불량률이 0%가 되는 날까지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힘줬다.
신라대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한해 창업동아리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학생의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LINC 3.0 사업단은 창업동아리 발굴 및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이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을 쌓아 준비된 예비 창업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