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CJ ENM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전했다. 민관 보유자원과 사업 역량을 활용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MAMA 어워즈
공조 기반은 'MAMA 어워즈', '케이콘' 등 한류 콘텐츠 행사다. 연계해 K-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MAMA 어워즈는 CJ ENM이 주관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지난달 28일과 29일 K-팝 시상식으로는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해 관람객 8만 명을 동원했다. 케이콘은 CJ ENM이 매년 전 세계에서 주최하는 한류 축제다. 올해도 태국, 일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람객 31만 명을 모았다.
양사는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작자도 육성한다. 신진 창작자의 데뷔작 제작, 방영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이 밖에도 콘텐츠 제작환경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연구,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 조성 등 ESG 경영 확산을 공동으로 실천한다. 유현석 콘진원 부원장은 "K-콘텐츠가 지속 성장하려면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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