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년 노인 일자리 3660개 참여자 모집

15일까지 6개 기관 통해 통합 접수

경기도 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라 3660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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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인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관별 모집 기간 및 분야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스마트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시니어 서포터즈 등(5~8일)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가 경로당 도우미, 장애 특수돌봄 등(4~8일)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안성맞춤 회계 코디, 복지시설관리 등(6~9일)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문화재시설 보호봉사, 전기충전소 관리 등(4~7일)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보육교사 도우미, 마을봉사단 등(6~15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건강과 돌봄 건강 리더(4~8일) 등이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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