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6·25전쟁 영웅 ‘불멸의 용사’로 기록하다

청송사진회, 6·25전쟁 영웅 장수사진 촬영

경북 청송군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영웅을 모시고 6·25전쟁 영웅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28일 6·25전쟁 영웅을 모시고 장수사진을 촬영한 청송군.

28일 6·25전쟁 영웅을 모시고 장수사진을 촬영한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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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진회(회장 심명환)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영웅들에게 지급된 제복을 입고서 한 분 한분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 영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병의 고통을 공감했으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군수는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다”며 “6·25전쟁 영웅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나라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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