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최근 출시한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항공기 기내용으로 개발된 고효율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난방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다. 산소를 태우지 않고 공기를 데워 빠르게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60초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돼 자리를 비울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온풍기가 넘어져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도 1㎏에 불과해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돼 사용이 안정적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휴대용 온풍기가 1~2인 가구, 사무실 등에서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제니퍼룸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한 달 전기세 1만5000원이면 충분해 난방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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