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청소년 다 함께 놀자'를 주제로 지난 11일 5·18민주광장에서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임택 동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소년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17팀이 선보이는 공연이 시선을 끌었고,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에선 키링·빼빼로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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