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4명의 정책지원관 구성 모두 마쳐

지난 7일 신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가 지난 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한 정책지원관 1명(행정 9급)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임용한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의회]

신규 임용한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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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3년도 제2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의회는 지난해 3명의 정책지원관을 충원한 데 이어 이날 임용을 통해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 정원(의원 수의 2분의 1) 4명을 모두 충원했다.


김경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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