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8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1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2023년 하반기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김원영 창원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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