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과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1건,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해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과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치매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돼 있다.
심재연 의장은“한 해 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다음 달 열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