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서울시에서 매매 거래된 오피스빌딩은 총 8개로 전년 동월 13개 대비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월 대비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월 거래량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임대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2.53%인데 이는 전월 대비 0.06% 감소한 수치로, 자연공실률로 여겨지는 5%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시장에서 프라임급 오피스 규모를 가진 지식산업센터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당산역 인근의 경우 가파른 분양가 상승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평당 3000만원 초반대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면서 "내년에는 추가 분양 예정인 단지가 없고, 원자재나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현재 기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중 규모가 큰 것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형법인들의 사옥 이전 검토가 이루어지는 이유로, 기존 임대 사무실의 경우 임대 종료는 가까워지는데 연장이 어려운 경우 차라리 사옥을 매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고 수도권 지방 업체의 경우 양질의 직원 수급을 위해 서울권 주요 지역 내 이전을 검토 중인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요건을 모두 갖춘 더블역세권의 당산역 SK V1 tower가 차별화된 업무 환경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서는 ‘당산역 1,2차 SK V1 tower’가 시장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1,2차 단지 총 연면적 약 10만8,338.97㎡의 대규모에 옥탑을 포함해 지상 최고 35층의 랜드마크 타워로 지어진다. 단지는 최고 35층으로 지어져 인근에 조성된 대성디큐브(30층), 아이에스 비즈타워 1차(26층), 현대 지산 가산퍼블릭(28층)을 뛰어넘으며 일대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이다.
당산역 1차 SK V1 타워는 지하 5층~지상 35층(옥탑포함), 연면적 약 83,954.64㎡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58실, 지식산업센터(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당산역 2차 SK V1 타워는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4,384.33㎡로 지식산업센터 172실(창고 포함),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우선 당산역 1차 SK V1 tower는 넓은 연면적과 비례해 단지 곳곳에 플로우웨이(산책로), 커뮤니티파크(휴게공간), 네이처&아쿠아필드(수변 휴게광장), 하모니가든(열린 휴게공간), 한강뷰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트렌디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당산역 2차 SK V1 tower 역시 옥상 하늘정원을 비롯해 호실별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이용객의 이용률이 높은 서울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출퇴근 환경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 고속화도로를 통한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당산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조성돼 있어 은행을 비롯해 편의점, 병원 등 다수의 업무 및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산역 1,2차 SK V1 tower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