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27일 함평공영터미널과 5일시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김영주 함평축협조합장, 함평경찰서, 교통안전지킴이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함평 만들기’ 현수막과 교통안전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 정지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또 군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특히 교통이 혼잡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상익 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 수칙 준수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 모두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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