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양호)가 주최·주관하는 ‘소상공인 전통놀이 희망장터’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개회식 축사에 이어 행사장에 설치된 각 부스를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소상공인 전통놀이 희망장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기획한 행사로 윷놀이, 구슬치기, 제기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에서는 신발, 가방, 지갑, 벨트, 주방용품, 베개, 홍삼제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국수, 핫도그, 떡볶이 등을 판매했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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