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위해 한국기술교육大와 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달 31일 부천 사무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달 31일 부천 사무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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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교육 부문 협력사업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달 31일 재단 부천 사무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단 재직자 교육 및 학과 재학생 실습 제공 ▲상호 기관의 인력ㆍ기술ㆍ시설 자원 협력 ▲양 기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력사업을 보면 우선 이달부터 재단 직업 상담사들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재단은 오는 11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상담사 1급 과정생을 위한 직장 내 훈련(OJT)과 이후 일정에 따라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재학생에 대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을 지원한다.


일자리 전문기관인 재단은 고용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일자리와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통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설립 국책대학으로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고용서비스정책학과가 설치돼 있다. 직업상담사 1급 과정 평가형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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