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이 29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수철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군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의 협업체계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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