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가 25일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정책 연구 및 자문 등을 수행할 ‘제1기 정책네트워크 정책위원’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김태완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과 신규 정책위원 24명이 함께했다.
정책위원 분야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계·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8월 24일까지 총 2년이다.
정책위원들은 ▲의회운영 ▲행정자치 ▲경제복지 ▲시민안전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되며, 소관 분과 관련 의제 개발, 정책 자문 및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정책위원들이 정책네트워크로 합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문지식과 고견을 통해 광산구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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