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8일 공익활동촉진委 위원 위촉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6번째)이 8일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들과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6번째)이 8일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들과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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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시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15명의 공익활동촉진위원을 위촉했다.


안양시는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공익활동촉진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10월 공포된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안양시는 위촉직 위원 15명 중 8명을 공개 모집해 사회 다양한 계층의 위원들로 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내년부터 공익활동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해 공익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안양시는 이번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출범이 지난달 24일 출범한 민관협치위원회와 더불어 안양형 협치 거버넌스와 공익활동을 위한 기반을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익활동 지원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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