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23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대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각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 A그룹 '통금지키미' 팀 ▲서울 B그룹 ‘아기돼지 사형제’ 팀 ▲경기 ‘사필귀정’ 팀 ▲대전·세종·충청 ‘Will-BOK’ 팀 ▲광주·전남 ‘황금리율’ 팀 ▲대구·경북 ‘한경제 일병 구하기’ 팀 ▲부산 '요리BOK고 조리BOK고' 팀 등이 참가 대상이다.
각 팀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판단을 토대로 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경연할 예정이다.
결선 진출팀은 총재 명의의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 금상 1개팀, 은상 1개팀, 동상 2개팀 및 장려상 3개팀 등이 상을 받게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