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7일 오전 남해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시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 기관·단체장, 남해읍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해전통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과 어민들을 격려하며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점검과 노점상 지도·점검 등이 병행 추진됐다.
장 군수는 “남해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상인들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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