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완화, 수도권 분양시장에 다시 부는 훈풍 ‘인덕원역 AK밸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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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투기·투기과열지구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허용,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50% 일원화 등 정부의 규제 완화로 분양시장이 일부 활기를 띠면서 분양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해 안양, 의왕 일대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저조했던 분양시장 분위기도 되살아나고 있다.

대표 사례로써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공급되는 '인덕원 퍼스비엘'은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9일 만에 완판되었고 '인덕원 자이 SK뷰'도 최근 전용 59㎡A·B, 74㎡A·B·C, 99㎡A·B 등이 줄줄이 완판됐다. 미분양이었던 아파트들도 일제히 팔려나가고 있는데, 안양시 '평촌 센텀퍼스트' 계약률도 95%까지 올라왔다.


매매시세 상승 및 분양률은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인덕원역 주변 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지식산업센터 매매 시세가 올 초보다 반등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덩달아 인덕원 일대 신규 분양 상품도 최근 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안양 일대 인덕원역 주변 부동산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수요 및 투자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에이스건설(주)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인 '인덕원역 AK밸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위치한 '인덕원역 AK밸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의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 중이다. GTX-C노선이 개통 예정인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전용률 약 50%로 타상품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의 장점도 갖추었다.


게다가 인덕원역 AK밸리가 위치하는 안양 벤처 기업육성 촉진지구는 각종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이다. 인덕원 일대가 지난해 11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안양시가 올해 5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판교, 광교테크노밸리 등과 연계하는 수도권 남부 지식기반산업 벨트의 허브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통 요건을 살펴보면, 사업장 주변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수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서남부와 성남, 경기 남부 등으로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기존 지하철 4호선과 월판선(예정), 인동선(예정), GTX-C노선(예정) 등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이 형성되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덕원역 AK밸리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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