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으로 만들어

전남 장성군이 재난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담은 ‘장성군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읍면에 배포했다.


군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유관기관, 어린이집 등에 비치했다.

책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4개 분야 55종 행동요령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행동요령을 개선·보완했으며, 부수도 작년보다 500부 늘려 총 1200권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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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3일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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