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장흥군과 청년 정착 및 RISE 협력 위한 협약체결

‘썸썸프로젝트 시즌 2 TOYO in 장흥’을 계기로 진행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일 5개 대학(국립목포대, 광주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이상 LINC 3.0 사업단, 조선대 창업지원단)과 장흥군 간의 ‘장흥지역 청년 창업 정착 지원 및 RISE 협력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썸썸프로젝트 시즌 2 TOYO in 장흥’을 계기로 진행돼 ‘TOYO in 장흥’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고도화를 비롯해 장흥 지역에 청년의 창업 및 정착 지원과 향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흥군과 광주 전남 5개 대학이 청년 정착 및 RISE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장흥군과 광주 전남 5개 대학이 청년 정착 및 RISE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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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취·창업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아이디어 고도화 및 장흥군에 실제 적용 △참여 대학에 대한 장흥군 서포터즈 선발 등을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김성 군수를 포함해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 이상찬 단장과 광주대 노선식 단장, 동신대 정경권 센터장, 목포해양대 최현준 단장(이상 LINC 3.0 사업단), 조선대 김호중 창업지원단장과 장흥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지역에 ‘TOYO in 장흥’을 개최하게 돼 기쁘고 이번 상호협약식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가 제시에 그치지 않고 참여 학생을 ‘장흥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임명해 향후 장흥 지역의 청년 창업, 청년 정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020년 목포를 시작으로 ‘썸썸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전남권 지역을 돌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캠프를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전국단위 ‘썸썸프로젝트’에 참여해 통영의 기업 ESG 경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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