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6월 30일 인구정책과(과장 허호행) 직원들이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1위 달성 포상 계획에 따라 수상한 부서 상금으로 마련했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는 직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할 좋은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군 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발전시책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6월 12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결과 2022년 12월부터 5월까지 보성군은 26,210명의 사랑의 서포터즈를 모집해 군부 1위를 차지하고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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