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함평군 부군수로 임만규(57세)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이 취임했다.
전남 함평군은 3일 임만규 부군수가 이날 오전 열린 정례조회에서 취임인사 후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임명된 임만규 부군수는 이날 오전 이상익 함평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집무를 시작했다.
임 부군수는 지난 1992년 2월 영암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5년 전남도로 전입했다.
전남도 혁신경제과와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안전정책과장 등 전남도 주요 보직을 거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유공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올바른 공직관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임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중요한 시점에 함평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건설을 위해 이상익 군수님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발로 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