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전남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건의

광양영세공원 급경사지 정비 등 4건

정인화 광양시장은 26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업은 ▲광양영세공원 급경사지 위험도로 정비사업 ▲백운제 둘레길 조성사업 ▲구봉산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 ▲수어천 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용역비 지원 등 시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이다.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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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양영세공원 급경사지 위험도로 정비사업에 대해서 시립영세공원(2000년 개장) 일원의 도로가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등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해소코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 건의했다.

또 수어천 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용역은 하천정비 종합계획(변경) 수립 후 10년이 경과된 수어천 하류 지역에 해수 역류 방지 시설 설치로 진상면 청암 및 금이지역에 발생한 비닐하우스 등 염수 피해 예방을 위해 전남도에서 직접 용역을 추진하거나 광양시에서 빠른 시일 내에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용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김영록 도지사 면담 후 전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을 추가로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 예산 반영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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