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
또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지지하며 범군민 참여 챌린지도 진행했으며 양수발전 유치 현수막도 게시해 홍보활동에도 동참했다.
수공예품과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판매 2팀까지 총 13팀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중고물품, 수공예·목공예품, 생화, 건어물, 떡볶이,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했다.
이재성 플리마켓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영양 양조장에서 주민들과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진행해 조용한 영양의 밤을 활기차게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판매팀도 추가 모집하고, 관내 다른 장소에서도 플리마켓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배준현 센터장은 “지난 플리마켓 ‘별별마당’에 이어 ‘별별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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