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도 반도체와 이차전지로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1778억원 순매수해 가장 많이 사들였고 SK하이닉스(1163억원), LG에너지솔루션(930억원), 코스모신소재(437억원),
포스코퓨처엠포스코퓨처엠0036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90,900전일대비19,600등락률-9.31%거래량1,585,544전일가210,5002026.03.13 15:30 기준관련기사포스코퓨처엠, 美 실라와 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포스코퓨처엠, 퓨처머티리얼에 3579억원 출자[주末머니]봄바람 불어올 때 주목할 주식은 close
(359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도 삼성전자(1028억원), SK하이닉스(584억원), LG에너지솔루션(406억원), 삼성SDI(34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여전한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발표된 물가지표가 기대에 못미치는 등 중국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0.2%로, 예상치(0.4%)를 밑돌았다. 전월(0.1%)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4.6% 하락해 전월치(-3.6%)보다 떨어졌다. 중국 PPI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3%를 기록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11월(-1.3%)과 12월(-0.7%), 올해 1월(-0.8%)과 2월에 이어 5월까지 마이너스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류진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이르면 6월 중 중국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디플레이션이 우려될 정도의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대적인 금리 인하보다는 저소득층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난 완화와 고용 안정 및 확대에 힘을 쏟는 등 취약부문에 대한 핀셋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대내외 금리차 확대에 대한 부담으로 6월 중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5월말 각 지방정부에서 내수 진작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발표한 만큼 이달까지는 정책의 효과를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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