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에 구민의 생각을 입히다…도봉구, 동(洞) 구정자문단 역할 기대
14개 동 구정자문단 위촉…6월 1일부터 위촉식 진행
20~40대 동별 40명 이내,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구민들로 구성
▲구정현안 관련 정책발굴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구정발전 방향에 대한 신규아이디어 제시 등 역할 수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구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구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동 구정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 구정자문단은 동별 40명 이내 20~40대 연령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구정현안 관련 정책 발굴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지역발전 방안 등 구정 발전향향에 대한 신규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6월 1일 창5동 구정자문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14개 동에서는 6월 말까지 동 구정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14개 동의 직능단체에 속해 계신 다양한 구성원들이 구정 전반에 다양한 제안과 자문을 해주고 계시지만, 좀 더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가진 분들을 모셔보고자 동 구정자문단을 구성·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동 구정자문단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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