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약정에 더 할인" LG U+,소상공인 신규요금제

1년 약정 프로모션 선보여 고객 경험 혁신
3년 약정 요금보다 최대 7% 저렴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보면 40대 이상 대표자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20대 이하·30대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이하의 증가 비율이 11.7%로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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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창업 증가율 추세에 발맞춰 LG유플러스 가 30일 "약정기간과 이용요금을 낮춘 '2030 사장님 인터넷 프로모션'을 통해 청년 자영업자의 사업을 지원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성공을 돕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1년의 짧은 약정 기간 ▲온라인 가입의 장점을 살린 할인 혜택이 특징이다. SOHO 고객의 임대차 계약 기간이 통상 2년인 점을 고려해 단기 약정에도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월 이용료는 제공 속도 500MB 기준 3만800원, 1GB 기준 3만7400원(VAT 포함)이다. 동일 혜택의 3년 약정 기준 요금(500MB 3만3000원, 1GB 3만8500원)보다 각각 약 7%, 3% 저렴하다. 또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각각 2750원, 3300원씩 결합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https://www.lguplus.com/)에서만 진행된다. 만 18세~39세의 내외국인 신규 고객이 가입 대상이다.

김현미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이번 프로모션은 2030 사장님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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