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 네트워크, 배달용 전기오토바이 렌탈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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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인프라 전문기업 에임스가 배달시장에 무공해이륜차 탄소제로 선진화를 위한 전기오토바이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부산을 시작으로 목포, 광주, 대구, 서산 등의 지역에서 나누 네트워크 전기이륜차 솔루션이 배달시장에 안착, 운영되고 있으며, 배달라이더로부터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장점을 꼽으며 배달용 오토바이에 대해 내연기관 오토바이에서 전기 오토바이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작년 나누 네트워크는 렌탈상품으로 경형 50cc급 레오-디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KR모터스의 이루션, 대동모빌리티의 GS-100 등 125cc급 전기이륜차를 도입하며 시장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


에임스 관계자는 “경형 전기스쿠터를 배달시장에 안착 당시 많은 배달 라이더로부터 필수유지비 항목에 대해 큰 절감 효과를 보인 것이 배달시장에 잘 녹아들 수 있던 것 같다. 특히 올해에는 125cc급의 국산브랜드 KR모터스 이루션과 대동모빌리티 GS-100을 선보이며 내연기관 오토바이에서 전기오토바이로의 전환에 힘을 얻고 있다. 전기오토바이 도입을 원하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문의바란다.” 고 전했다.


올해 나누 네트워크는 적극적인 전기이륜차 도입을 장려하기 위한 무공해 전환 브랜드사업을 통해 서울, 대구, 부산, 창원에 250여기 이상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설치를 확정지었으며,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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