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영등포아트홀에서…외식업, 호텔업 등 26개 사 1:1 현장 면접
구직 상담, AI 면접 체험, 유관 기관별 취·창업 지원 등 취업 역량 강화
청년, 중장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폭넓은 구인 ·구직 만남의 장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5월 24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2023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보다 폭넓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이며 청년, 중장년,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을 진행,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시원스쿨) ▲현대그린푸드 ▲커피빈코리아 ▲이랜드파크켄싱턴호텔 여의도 ▲효성ITX 등 총 26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사무, 영업,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6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기업 현황과 근무 조건 등 상세한 정보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직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지원관’ ▲AI 면접 체험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관’ ▲청년, 어르신, 다문화 등 유관 기관별 취·창업 지원 등 ‘야외홍보관’이 운영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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