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이 5·18기념식 등 중요 행사에 대한 테러 대비에 나선다.
오는 18일까지 송정역과 광주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광주경찰특공대 경력을 배치해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탐지견 2두와 폭발물 탐지·처리 장비, 안티드론 장비(전파차단기·드론탐지기) 장비도 동원해 다양한 테러 활동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행사 전·후로 다양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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