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7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와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허삼권)가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가 17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17일까지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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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귀농귀촌학교는 해마다 1~2회 운영하며, 현재까지 16기 수료, 총 480명의 귀농귀촌인을 배출해 온 귀농귀촌인의 산실이 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접수 마감하며,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교육대상은 만 65세 이하 (예비)귀농귀촌인 또는 5년 이내 귀농인으로 교육비는 자부담 20만원이다.


교육 기간은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평일과 토요일 합숙형(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시에 대한 이해와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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