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와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부산지역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대학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라대 허남식 총장과 노영욱 부총장, 각 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대와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부산지역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신라대 김라연 입학관리처장은 “신라대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이 찾아가는 멘토링, 캠퍼스 초청 박람회,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6개 부산지역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운대구, 사하구, 사상구, 기장군, 영도구, 북구, 동래구, 동구, 금정구, 남구, 강서구, 부산진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서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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