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7일 오전 2023년 양천구 학부모 네트워크 발대식 참석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7일 오전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들 간의 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네트워크는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총 135명으로 구성, 학부모 사업 참여·홍보, 교육정책 제안 등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미래 교육 소개 및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향미 강사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기재 양천 구청장은 “양천구 학부모 네트워크가 앞으로 민 ·관 ·학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해 정책발굴에 원활한 소통망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서초구-서울교대-숭실대, 27일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구 분야 교류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교육 ▲취·창업 교육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협약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7일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인 서울교대 및 AI 선두주자 숭실대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대학들과의 실효성 있는 협업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교대, 숭실대와 함께 손잡고, 서초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학술 교류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교육 운영 및 개발 ▲대학생·지역주민 취·창업 등 협력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청년대상 ‘실무형 AI인재 양성 취업교육’과 AI 저변 확대를 위한 ‘구민 디지털 교육’ 등에 숭실대·서울교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양재동 AI특구와 연계해 서초구가 AI산업과 인재양성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서초구-숭실대학교 업무협약’에 이어, 11월에는 AI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서초구-서울교육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원샷한솔과 함께 토크 콘서트 진행
‘세상을 향해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자립 의욕 북돋기 위해 마련
장애인 등 100여 명 참석... 박수와 환호 보내며 높은 관심 보여
원샷한솔, 유튜버로 활동하며 겪었던 경험 솔직 담백하게 전달
‘원샷한솔과 함께 하는 명랑 토크 콘서트’가 열린 27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에 장애인 100여 명이 모였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부터 활동 보조인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등 토크 콘서트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세상을 향해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고 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유튜버인 원샷한솔과 패널로 출연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강서구청 시각장애인 공무원인 이주호 주무관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과 유튜버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 일상을 영상에 담아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후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겪었던 경험 등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기까지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줘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원샷한솔은 “저를 포함해 시각장애인이 겪는 삶의 모습을 솔직하게 영상에 담아내고 들려드렸을 뿐인데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 구청장은 76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채널 운영 방법부터 본인만 노하우까지 모두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김 구청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일방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의 주체로서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김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했을 정도로 애착이 큰 사업이다. 영상 촬영부터 콘텐츠 제작, 채널 운영 방법 등을 지원해 사회적 약자가 ’강서동행‘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동행’ 주체는 장애인 여러분이며, 프로젝트로 인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오롯이 장애인분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동대문구, 따뜻한겨울나기 우수기탁 단체에 감사패 전달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 3년 평균 500만 원 이상의 정기 기탁을 해 온 10개 단체에 감사패 수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7일 오전 10시 ‘2023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탁 단체를 구청장실로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따뜻한겨울나기사업과 관련해 최근 3년 간 평균 500만 원 이상의 정기 기탁을 해온 10개의 단체를 선정해 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 대상 단체는 참사랑 실천모임, 동대문구 의사회, 더좋은 새마을금고, ㈜비에이앤티, 장안2동 주민자치회, 대상주식회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제기동 소재 청량교회, 제기동 장학회, 용신동 소재 광석교회이며, 수여식에는 8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 성금 3억6800만여 원, 성품 9억4200만여 원 상당을 모집해 총 13억1000만여 원을 기록하며 동대문구 역대 최고액으로 마무리됐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수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신 모든 기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신 기탁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 노원구 장애인 체육회장배 무장애 숲 걷기대회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수락산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3 노원구 장애인 체육회장배 무장애 숲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노원구 장애인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무장애 숲 걷기 순환산책로를 완주하여 함께 어울리는 장이었다.
개회식,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 수락산 무장애 숲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소속 클럽 회원, 농아인협회,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총 220여 명이 참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무장애 숲을 걸으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참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어려움 없이 운동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레드로드서 화분 페인팅 작업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레드로드를 찾아 대형 화분의 페인팅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작업한 화분은 구가 지난 식목일 행사로 거리의 폐화분을 재활용하여 배롱나무와 철쭉 등을 심고, 레드로드 거리의 경관 조성에 활용 중인 대형 화분 등이다.
구는 어둡고 단조롭던 화분을 공공미술작품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로 20cm, 세로 24cm 화판(유화를 그린 판자) 3200여 조각을 이어 붙이는 작업 중이다.
3200여점 유화는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마포구 직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다.
성북구 소상공인, 대출시 저금리·심사기준 완화 혜택 받는다
26일 성북구청에서 성북구,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 3자 간 업무협약
성북구 홍보지원, 우리은행 15억 원 출연, 신용보증재단 187.5억 원 보증지원 약속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심사기준 완화 및 저금리 융자 혜택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6일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우리은행 특별출연)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기준 완화 및 저금리 융자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에서 4년간 특별출연한 총 50억원 중 15억원을 올해 출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 주요 내용에 따르면, 성북구청은 대출지원 홍보, 우리은행은 15억원 출연,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일정 비율인 187억5000만원을 보증 지원한다.
이로 인해 담보력이 부족한 성북구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출시 심사기준 완화를 적용받게 되며, 시중 은행 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혜택 등을 받게 된다. 혜택은 업무협약이 진행된 4월 26일부터 적용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코로나19,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특별출연부 협약보증은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에서 신청이 가능, 기준 이율 등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나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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