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문화활동가’ 모집

전북 고창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문화도시 문화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민추진단(50명), 시민모니터링단(30명), 시민심사단(100명)을 모집한다.

고창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고창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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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고창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1일까지 현장 접수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사업현장에서 사업책임자, 주민 제안사업의 멘토, 행정과 민간의 중간 매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사업 과정에 대한 평가와 참여자 만족도 및 개선사항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심사단은 문화도시 공모사업 제안서 심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문화활동가들은 오리엔테이션과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누비게 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시민추진단을 비롯한 문화활동가들은 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로, 시민 거버넌스 체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민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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