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경남도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 기간 동안 경남e지를 15% 할인해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기간 1인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살 수 있으며 최대 4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e지는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e경남몰과 시·군 쇼핑몰, 공공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도는 동행축제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존 10% 선할인에서 15%로 특별할인 발행해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경남e지는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 ▲진주드림쇼핑몰 ▲통영몰 ▲함안몰 ▲공룡나라쇼핑몰 ▲산엔청에서 쓸 수 있고 공공 배달앱은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통영·밀양 위메프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창원 공공 배달앱 누비고 ▲김해시 쇼핑몰 김해온몰에서도 쓸 수 있다.
서창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남의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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