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1일 경남 합천군 삼가면 합천새남부농협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남농협 NH농기계이동정비단 기술자 및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무학, 농기계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 수리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향토기업인 무학에서 200만원 상당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해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남농협 상호금융, 생명보험, 손해보험에서 나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대응방법, 모바일기기 사용방법,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보험 등 금융서비스 및 사기예방 멘토링 지원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농기계순회수리 봉사와 금융서비스 지원활동을 계속 실시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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