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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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문빈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빈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해왔다. 드림콘서트 출연 등 일정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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