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함평군의회와 교류 간담회

무안·함평 간 교류 협력으로 상생발전 모색

전남 무안군의회(김경현 의장)가 지난 17일 함평군의회(윤앵랑 의장)와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의회 의원들이 무안군의회를 방문해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무안군]

함평군의회 의원들이 무안군의회를 방문해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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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등 35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두 의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안-함평 간 두 지역 경계에 있는 무안읍, 현경면, 몽탄면의 농경지에 지역개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전문위원실 등 무안군의회 시설을 차례로 견학하며 의정 활동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정 활동을 비교 시찰했다.


김경현 의장은 “앞으로 무안-함평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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