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술을 열다 … 봄맞이 마술 여행 ‘매직 서커스’ 개최!

4.15.∼6.11. 스포원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

매주 주말 개최, 마술사 인증서·기념사진 제공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스포원 파크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매직 서커스 봄’을 개최한다.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서커스 포스터.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서커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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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서커스’는 시 전역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봄’, ‘가을’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번 ‘매직 서커스’는 ▲버라이어티 매직쇼 ‘매직 서커스’ ▲대형 일루전 포토존 체험 ‘세계 마법 체험전’ ▲공연에서 봤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배워볼 수 있는 ‘마술 놀이’ 등 봄맞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 관람과 체험행사를 통해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어린이 마술사 수료증’을 획득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기를 분산해 대중 문화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본행사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연 입장권 구매는 YES24 공연, 네이버, 놀이의 발견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조직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술을 한류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본행사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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